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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힐링공간에서
오랜 고택과 고목들이 주는
편안한 쉼을 경험할 수 있길 바랍니다.

2015년, 저희 부부가 처음 이 공간을 소개받기 전에는 나주라는 곳에 그 유명한 나주곰탕 한 그릇 먹으러 방문해 본 적이 없는, 전혀 인연이 닿지 않던 곳이었습니다.

이 곳은 오랫동안 사람이 살지 않던 곳이라 나무며 풀이 무성하게 자라있던 폐가였지만 목서원 고택만큼은 특별하게 다른 매력으로 다가왔습니다.
처음 목서원 고택을 비롯해 난파정을 포함한 2700여 평의 대지를 매입하면서 직접 전통문화대학교의 교수님을 찾아가 역사적인 고증을 하고 보수를 진행하면서 각각의 고택들에 얽혀있는 역사와 흥미로운 스토리들을 알게 되었고 추가로 몇 채의 공간과 인연이 닿아 지금은 4000평의 규모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이 공간을 바탕으로 역사, 문화적 자원이 풍부한 나주읍성의 마중물이 되어, 나아가 전남의 대표 관광지로서의 첫 시발점이 되고자 하는 큰 포부도 갖게 되었습니다.

또한 나주의 대표 로컬 자원인 나주배의 옛 명성을 되찾고자 건강한 재료를 선별하여 음료 개발부터 나주배청, 나주배 양갱, 나주배 쿠키를 비롯한 나주를 대표하는 관광 먹거리 등 다양한 로컬 자원 개발에 힘찬 노력을 더하였고 체험활동까지 연계하는 6차 산업까지 활발히 진행 중에 있습니다. 나주에서 무언가를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 여러 분야의 인큐베이팅 정보를 제공하면서 다양한 융복합산업의 플랫폼 역할을 하는 3917마중을 꿈꾸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희 부부는 관광문화를 성장시키고 꽃피우며 순수하게 민간에 의해 만들어져 성공한 민간 도시재생으로서의 롤 모델을 꼭 이룩하고 싶습니다. 민간 생태계의 활성화를 통한 순기능으로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는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39-17마중 대표 남우진, 기애자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