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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제 16호,
나주시 최초의 민간정원

4000평 곳곳을 아우르고 있는 3917마중의 정원은 인위적으로 조성된 것이 아닌
본래 존재하던 동산과 고목, 식물들을 정돈하고 가꾸어 낸 보존의 공간입니다.
오랜 세월 동안 이곳의 주택들과 함께 자라온 자연이기에 편안하게 어우러지며 한 폭의 풍경으로 다가옵니다.
마중의 사계절이 당신의 시간을 마주합니다.

동백 정원
- 울산 동백(오색팔중산춘) | 수령: 30년
- 하고모로 동백 | 수령: 60년

오색 동백이라고도 하는 울산 동백은 임진왜란 때 울산 학성을 점령한 가등청정이 화려한 자태에 반해 이를 채취하여 일본으로 가져갔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한 나무에서 다섯 가지의 꽃이 피며, 낙화 시 통째로 떨어지는 동백과는 달리 꽃잎 하나하나가 떨어집니다. 울산 동백이 어떻게 마중에 오게 되었는지는 모르지만 매년 봄마다 울산 동백을 보기 위해 많은 상춘객들이 방문하곤 하십니다.